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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5.28 04:34:10
[프라임경제] 장애인이 더 잘 살수 있도록 돕는 단체인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가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감사패를 주었어요.
4월4일 감사패를 받게 될 사람을 발표했는데요, 감사패를 받게 된 사람은 서병수 부산시 시장이예요.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서 시장은 부산시의 장애인들의 체육 발전을 위한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서병수 시장은 2017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200평 규모의 장애인 역도 훈련장을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만들었고, 장애인 탁구 전용 훈련장을 기장실내체육관에 마련했어요. 또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탁구실업팀을 새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어요.
또한 장애인 스포츠 선수가 일하면서 운동도 잘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 있는 회사에 장애인 선수 50여명을 취업시켰어요.
서 시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40여명을 뽑아서 선생님이 필요한 많은 시설에 보내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감사패를 받은 서병수 부산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지난해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및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산광역시가 종합 4위에 오르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계속 장애인들의 체육 발전을 위해 좋은 계획을 많이 만들어 진행하겠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