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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팔라시오와 1억 원 후원협약 체결
◈ 시 장애인체육회는 부산 향토 스포츠 의류기업인 팔라시오와 부산 장애인 축구팀 선수를 위한
훈련용품 및 훈련복 지원, 33개 장애인 이용시설에 운동복 지원 유치
◈ 전국장애인학생체전 등 대형 장애인 체육대회 부산 유치 시 운동복 및 행사지원 약속
부산시 장애인체육회(회장 박형준 부산시장)와 팔라시오(대표 배치경)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부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훈련복 및 훈련용품 등 1억 원 상당 물품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은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함으로써, 체육단체와 민간기업 간 교류를 강화해
부산 장애인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려고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장애인체육 발전 및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경기장 및 의류 용품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체육 분야 고용 창출 및 정보 교류 등이다.
한편, 축구 관련 의류·시설·아카데미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팔라시오’는
▲부산 대표 장애인 축구 4개팀[시각, 지적(성인, 학생), 뇌병변)] 등 장애인 체육선수를 위한 훈련용품 및 의류 지원
▲장애인 이용시설 약 33개 기관 1,000여 명에 대한 운동복 지원 등 대규모 후원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팔라시오 배치경 대표는 부산장애인축구협회 부회장을 맡아 장애인체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장애인 선수단의 사회적 참여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엘리트 체육은 물론 장애인 생활체육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