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표창-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실업팀 감독
“장애인경기상” 수상!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육상 실업팀 감독으로 신인 선수 발굴・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장성준(사진) 감독이 제60회 대한민국 체육상 대통령 표창으로 『장애인경기상』 부문의 수상자가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0회 스포츠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44명에게 대통령・문체부 장관 표창과 2022년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을 수여하는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실업팀 감독은 경기, 지도, 심판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이에게 주는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중 한 명이다.
장성준감독을 필두로 올해 수상자는 광주체육고등학교 오상봉 교사(지도상), 대한육상연맹 김돈순 사무처장(공로상), 충청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 백동현회장(진흥상),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농구협회 부형종 회장(장애인체육상),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창식 근대5종 감독(심판상)이다.
장성준감독은 2009년 부산장애인체육회 육상 감독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장애인육상 국가대표 코치 및 감독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장애인육상 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형준)는 기초종목인 육상 발전을 위해 실업팀 운영과 신인선수 발굴, 우수지도자 확충 등 육상종목 육성에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체육 지도자 확충, 훈련장 확보 및 장애인스포츠선수 고용 등을 통한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관련사진 – 제공 부산장애인체육회]
<장성준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