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 일   시 : 2018. 1. 25.(목) 09:00~15:30

○ 장   소 : 부산아르피나유스호텔 1층(가람＆누리)

○ 대   상 : 생활체육지도자, 전임지도자 등 55명

신경제지도자 사례발표

 저에게는 유도 선수의 길을 걸으며 또 지도자의 길을 걷고 난후의 인생의가치관과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유도 선수로써 활동 했던 그 당시에는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감독님의 말에 순종해야했으며, 지시대로 수행하고 훈련을 거듭하는 반복적인 나날 속에서 지내 왔습니다.

 2016년부터 지도자의 길을 걸으면서 배우는 입장이 아닌 가르치는 입장으로써 이것 저것 가르치면서
 이렇게 하면 가르치는 방법이 좋은 것 같고 이렇게 하면 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연구를 해보게 내나름대로 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짜내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가르칠때마다 학생들이 잘 따라와줘서 순간 정말 보람있고 희열을 느꼈습니다. 이런 과정덕분에 제 입장에서도 그동안 해왔는 고정 훈련 방식을 조금씩 바뀌게 되었고 학생들에게 써본 훈련방식을 선수들에게 써본 결과 저 또한 일취월장 해나가는 모습을 발견할수있었습니다.
덕분에 올해 전국대회에 나갈수 있는 충분한 실력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제실력이 이정도로 항상된 계기는 무조건 감독님 지시대로 따른다는 것보다 그가르침안에서 나에게 맞는훈련이 무엇인가하는 생각을 기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도자로서 활동하면서 제일 크게 배운점은 지도자는 역시 혼자 가르치는게 아닌 같이 함께 하며 배우고 느끼고 가르치고 연구하며 공존해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지도자이기 이전에 청각장애인으로서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방법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지도자가입장에서가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해서 기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