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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혜 자문위원(왼쪽), 고승하 이사장 |
KNN 문화대상에 사단법인 '부산복지21' 이경혜 총봉사회 자문위원과 사단법인 '아름나라' 고승하 이사장이 선정됐다. KNN 문화재단 문화대상 심사위원단(위원장 정홍섭 신라대 총장)은 제15회 KNN 문화대상 선정 결과를 8일 이같이 밝혔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이 자문위원은 영상매체에 접근이 어려운 시각 장애인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영상콘텐츠의 화면 해설을 도입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에 힘을 쏟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고 이사장은 1989년 어린이 예술단 '아름나라'를 결성해 23년 동안 아이들 입말이 살아있는 동요 부르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KNN 공개홀에서 열리며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 원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