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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애인·비장애인 동계체전 첫 동시 개최

조회 : 868

등록일2011-02-10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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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와 제8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5~18일 강원도 등에서 동시에 열전에 들어간다.

지난해까지는 두 대회가 며칠 간격을 두고 차례로 열렸다.

동계체육대회는 15일 오전 11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막식을 갖고 서울(태릉스케이트장, 목동아이스링크), 강원도(용평, 대명, 알펜시아 리조트), 전북(전주 화산체육관 실내빙상장)에서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 대회에는 선수 3천366명과 임원 1천197명 등 3천563명이 참가한다. 부산은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컬링 등 4개 종목에 선수 152명, 임원 77명 등 모두 22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 2008~2010년 3년 연속 종합 5위를 차지했던 부산은 올해도 5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5일 오후 3시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막식을 갖고 강원도(하이원리조트, 춘천빙상장)와 서울(동천빙상장), 창원(서부스포츠센터)에서 역시 나흘간 열전을 벌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빙상 등 4개 종목 경기에서 금 35개를 놓고 경쟁한다.

지난해 총점 5천388점을 따내 서울, 강원도 등에 이어 종합순위 7위에 오른 부산은 올해 31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를 기대한다.[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