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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부산7위…경남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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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1-02-24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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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부산 7위… 경남 10위
 
부산이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차지했다. 경남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휠체어컬링팀의 활약을 앞세워 10위를 기록했다.
부산은 18일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빙상에서 금 2개, 동 3개를 보탰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모두 금 2, 동 4개를 획득한 부산은 총득점 4천288점을 따내 서울(1만 3천83점), 인천(1만 1천256점), 강원도(9천938점) 등에 이어 지난해와 같은 7위를 기록했다.
박주열(부산장애인체육회)은 올해 부산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금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그는 남자 500m 청소년부 IDD 결승에서 54초77을 기록해 우승한 데 이어 1천m에서는 1분52초70으로 금을 추가했다.
17일 여자 1천m IDD에서 부산 선수단에 첫 메달(동)을 선사했던 임재연(부산장애인체육회)은 500m에서 1분30초31로 골인해 동을 추가했다. 박희성(부산장애인체육회)은 남자 500 DB에서 57초20, 1천m에서는 2분4초50을 기록해 각각 3위에 올랐다.
경남은 강외정-권지택-양해남-정영아-정태영(이상 창원애지)이 휠체어컬링 혼성 종목에서 우승한 덕분에 금 1개를 따내 총득점 3천428점으로 10위에 올랐다. 경남 휠체어컬링팀은 단체 종목으로는 처음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남태우 기자 le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