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부산시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1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제종모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체육계 주요인사와 선수·임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허 시장은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평소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았던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9%DA%C1%A4%C5%C2&nil_profile=newskwd&nil_id=v20090914145906502" target=new>박정태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7%D4%B5%A5%C0%DA%C0%CC%BE%F0%C3%F7&nil_profile=newskwd&nil_id=v20090914145906502" target=new>롯데자이언츠 2군 코치와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9%DA%B1%E2%C8%AB&nil_profile=newskwd&nil_id=v20090914145906502" target=new>박기홍 부산MBC 아나운서를 市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 24개 종목 중 20개 종목에 선수 315명, 임원·보호자 86명 등 총 401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통해 부산 장애인체육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는 자체 비교·분석한 각 시·도별 예상 득점현황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15개 종목이 상승세를 2개 종목은 보합, 2개 종목은 하락으로 예상해 지난해 성적보다 1단계 상향된 종합 3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기간 시 관계자를 파견해 선수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토록 하는 등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해 대회 상위 입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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