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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일보】장애인동계체전 부산 금6개로 종합 7위

조회 : 942

등록일2010-02-04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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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계체전 부산 금 6개로 종합 7위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 장애인종합훈련원 특설컬링장에서 폐막된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부산 선수단은 금 6, 동 2개를 따내 종합점수 5천388점을 획득, 종합 7위를 차지했다.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인 부산은 이번 대회 빙상에서 김도현(대천리초등 6년), 박주열(하단중), 임재연(부산여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다관왕에 올랐다. 김도현은 2년 동안 동계체전 출전 선수가 부족해 시범 경기로 치뤄진 빙상 초등부 경기가 올해 정식 종목이 되면서 다관왕을 차지했고, 박주열도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그 동안의 노메달 설움을 달랬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이차근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장애인 동계 종목의 선수 육성 및 지원에 정부와 부산시의 관심이 절실하다"면서 "다음해 동계체전에는 스키 선수의 발굴과 빙상 선수들의 출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부산일보| 21면 | 입력시간: 2010-02-04 [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