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 6위 마감
지난 대회보다 한 계단 올라
2012-10-13 [09:57:06] | 수정시간: 2012-10-15 [08:53:35] | 11면
부산이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지난해(7위)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를 차지했다.
부산은 12일 경기도 고양 등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금 13, 은 5, 동 6개를 추가해 총 금 65, 은 44, 동 60개를 기록했다. 종합득점 11만 5천149점을 얻은 부산은 경기도(27만 3천308점), 서울(16만 3천269점) 등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김지은은 수영 S6/7 여자 접영 50m 결승에서 52초95를 기록해 대회 4관왕 자리에 올랐다. 박우선은 수영 S14 여자 자유형 50m에서 32초80으로 우승해 3관왕이 됐다. 이영선은 역도 절단 및 기타장애·뇌성마비 OPEN 여자 75㎏급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종합에서 모두 금을 다 역시 3관왕에 올랐다.
경남(금 38, 은 31, 동 49개)은 총득점 8만 2천35점으로 10위를, 울산(금 79, 은 35, 동 44개)은 총 득점 7만 9천299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남태우 기자 leo@